세상이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해?
세상이 하지 말란거 안하고 혼자 고고한척 따위 꼭 해야해??

고고한척 겸손한척 영리한척 강한척 대단한척 건전한척..
그 외 기타등등...
그따위 "척"짓거리들..

알잖아.
나,,세상이 하지 말라는거 하고나서..
뼈저리게 고통받았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어.
지금도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얘기했지?
다만 멈춰있을 뿐이라고..

멈춰있는건..
언젠가 움직이게 되어있어.
그게 또다른 대상이 될지라도.

머릿속이 카랑카랑 울리고...
헤집어대고 뒤섞어 버려도...

세상이 바라는게 아니라...
스스로가 바라는거라면 못할게 뭐가있지?

Taboo....
금기된 것일지라도...
그만큼 달콤한건 없지.

위험하지 않아.
빠져들지만 않는다면!!
(빠졌었던 전적을 뒤집기 위해서라도!)

유희정신!!

세상이 하지 말라해도...
욕하고 손가락질 하더라도...
아마...그런 기회가 오면 또다시 그럴거야.

그러니..
삼촌도 말이야...

세상의 잣대의 휘둘리지마.
세상의 무게에 짓눌리지마.
세상의 시선에 작아지지마.

그게...
어떠한 일을 어떠한 기준으로 움직이는건지...
그건 상관없어.

보여지는것이 두려워서...
숨지는 말아..

충분히 알맹이는 깨끗해.
그렇게 보여.
스스로 인정하면 돼.

자기 자신에 대한 판단은 타인이 해주는 것이되,,
선택도,,결정도 자신의 몫.

어떻게 보여질까...두려워서...
만약 삼촌이 가식으로 웃는 모습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그 순간 위선으로 판단해 버릴거야.

그럼 미워할꺼야.. 

☆햇빛 좋은날☆따사로운 햇살에 온 몸을 녹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