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atomac
토마토맥 since 1998.6
회의가 느껴지는 요즘..
디자이너 4년차입니다.
말로만 4년차이지 요즘 들어서는 제 실력에 대해 정말 회의가 느껴지고
그만두고 싶어요..
그래도 토마토맥에 와서 여러분들의 열정을 접하면서 힘을 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전공을 안했기 때문에'라는 말이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모르나봐요
일도 힘들지만 실장님이 계속 기본기가 없다라는 말을 하면서
은근히 전공이 미술이 아닌걸 걸고 넘어지는데 아주 미치겠습니다..
기획사와 출판사를 거쳐서 이제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제 모든걸 다 쏟으려고 했는데
자꾸 못한다..못한다..하니까 정말 절망적이네요
저한테 힘 좀 주세요
글고 조만간에 맥을 구입해서 집에 와서도 계속 연마(?)를 하려 하는데
좋은 기종 좀 추천해주시구요..
말로만 4년차이지 요즘 들어서는 제 실력에 대해 정말 회의가 느껴지고
그만두고 싶어요..
그래도 토마토맥에 와서 여러분들의 열정을 접하면서 힘을 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전공을 안했기 때문에'라는 말이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모르나봐요
일도 힘들지만 실장님이 계속 기본기가 없다라는 말을 하면서
은근히 전공이 미술이 아닌걸 걸고 넘어지는데 아주 미치겠습니다..
기획사와 출판사를 거쳐서 이제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제 모든걸 다 쏟으려고 했는데
자꾸 못한다..못한다..하니까 정말 절망적이네요
저한테 힘 좀 주세요
글고 조만간에 맥을 구입해서 집에 와서도 계속 연마(?)를 하려 하는데
좋은 기종 좀 추천해주시구요..
Comments
누구나 격는 자기능력의 한계점,
학습을 통한 경험, 보지않고 할수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꾸준한 노력과 반복에서 얻어지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을때,
창작으로 갈수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
더블어 시간과 경력이 쌓이고 위치의 상승과 함께,
가르쳐줄 수 있는 능력도 생긴다 ... ^^
이상 거리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도 이제껏 그렇게 해보질 못해서 노력중에 있습니다.
함께가요 ~ 디자인 역으로 ~ 아싸 출발....,
저같은경우는 시나 도에서 주최하는 행사쪽일을 많이하다보니 약간 외국디자인서적이
작업하는데 정서가 좀 안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럴땐 직접 예술의전당이나 코엑스같은데 돌아다니는게 더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행사가 몰리는곳에 직접가니 행사물만드는데는 큰 도움이 많이 됐죠..
편집쪽분야중에서도 주업무가 어떤건진 모르겠지만 많이 보고 느끼고
따라하면서 변형시키는것만큼 더 좋은 공부는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연마(?)용 하나 구입하려구요^.^
힘내시구요! 제가 경력은 얼마안되지만 제밑으로 4년제 디자인전공한사람 4~5명
드나들었습니다. 그중 3개월이상간사람은 하나도없구요
디자인안나와서 제발로도 나가지만 역시 디자인 안나와서 짤리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결코 전공을 무시할순없지만
전공과 비전공의 차이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디자인과를나와
이날이때까지 쭈욱 해오면서 학교에서 배워온것들과 사회에 나와서 하게되는 일들과는 아주 많이 달랐습니다. 경력과 신입과의 차이는 많이 나겠지만 ..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다고생각됩니다.
본인이 노력하는 만큼 결과를 얻을꺼라 생각됩니다.
노력하시고 공부하시고! 보란듯이 성공하시길빌께요! 기죽지 마세요!! 절.대.로!
기본은 학교에서 돈내고 만들어 지는 것이아니라 사회에서 노력한만큼 만들어 집니다.
!!자아발전!! 할수있다는 기회로 생각하세요.
맥은 꼭 사서 연마 하세요. (연마용이라면 G3~G4면 다 될 듯^^)
여러 광고(디자인) 관련 책 사는거 아까워 말고 사서 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