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고... 에효

잠도 안오고... 에효

시실리안 10 3,740
키우던 고양이도 몇일전에 창문넘어 집을 나갔습니다.

참 사려깊은 고양이었는데...

한달여동안 일로는 힘들고 소중하게 생각했던것들을 많이 잃었네요.

이젠 집에 정적만이 흐르고 조용하게 혼자서 깊히 생각도

하게끔 되었습니다. 고민참 많은 나이역시 제 나이때쯤이 아닐까생각합니다.

인생의 전환점이란거... 결정과 생각으로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게죠.

어쩌면 다시 고베팅의 카드을 하러 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선택에 있어 후회는 안남겼으면 좋겠네요 ^^

그래도 쉴수있는 곳(여기)에서 기분도 많이 풀고 수다도 떨면서 즐거움을 찾네요.

암튼 잘러갈렵니돠~ 잘들자세요~




다시 맘바껴씁니다. 바까퉤 나가서 오뎅몇개 찝어먹어야지~
오호홍~ 닭꼬지도 먹어야징 

Comments

됫거든? -♪
나두....... 사려깊은 고양이랑 살고싶따...ㅋㅋ 
푸푸치
나도 고냥이~ㅠ_ㅠ 
★쑤바™★
고양이...넘 좋아 고냥이..ㅠ_ㅠ 
얼음공주
인생 뭐 있어~~~그냥 그렇게 사는 거지....ㅋㅋ 
찰리 맨슨
닭꼬지~~^^ 
명랑!
꼬지가 뭐꼬? 
KENWOOD
오뎅도,,,먹고,,,꼬지도,,,먹고,,,이것저것,,,먹어보고,,,그렇게,,,사는거죠,,,인생이,,, 
시실리안
저 기분알아주느 고양이요. 힘들때마다 애교 참 많이 부렸거든요.
제가 혼낼때도 손톱하나 안내밀었던 여아였는데.. 
동감
어떤 고양이가 사려깊은 고양이 인지 ^^;; 
아침이오면
원래 그렇게 사는거져.. ^^
슬프다가도 웃고.. 웃다가도 울고...... 그래서 재밌는거져...
슬프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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