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유령 6 3,740



  •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모든것은 지나간 시간입니다.
    이제는 이제는....
    되돌릴수 없기에 저는 이제 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내 삶속에서 당신이 있었다는것을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유령-


Comments

★쑤바™★
내다리 내놔~~~ 
고객만족
어랏! 나두 떠날꺼인데.. 몇일 아니 몇년 몇십년 몇백년.. 기다림이  끊어지면  .. ^^ 
하늘나라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는 항상 그길이입니다.
어떤 날은 길어보일수도 짧아보일수도 있겠지만..항상 그길이였습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4:23>

살면서 마음 지키는것 결코 쉬운게 아니란거..살면 살수록 절실히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자기의 죄로 어려움에 처해서 하나님을 원망하는사람..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잠언 19:3>

이세상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라는것...
그치만 예수님은 이미 승리하셨습니다...모든 어둠을 물리치셨고...
흑암의 열쇠를 가져오셨습니다..
그 열쇠를 믿는 우리들에게 넘겨주셨습니다.
그 열쇠를 사용할 방법이 "성경"에 들어있습니다.
죽은자를 살리고..모든 어둠을 물리칠 힘을 믿는 우리들에게 주셨습니다.
내속의 어둠이 무엇인지  일단은 이것부터 파악해야
그어둠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끊을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한 죄,.인간관계에서 지은죄..
이 모든것을 회계할때 다시 관계가 살아납니다.
항상 사탄은 천사의 얼굴로 관계들을 깨트리고 다닙니다.
회계할때..그 죄에서 "자유"하게 됩니다.
그 죄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속의 죄들이 하나씩 사라지게 될때..우리는 의의 병기가 될수 있습니다..
주님은 이런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내속의 모든죄가 걸러지지 않는한...결코 주님께 제대로 쓰임 받을수 없습니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잠언 17:3>

또 하나의 진리가 인간은 모두가 너무 약하다는것..
이것을 인정하고 주님께 의지하는 자들을
주님께서는 세우신다는것 이것이 진리입니다.. 
찰리신^.^~
다들안녕하세요(_ _)좋은하루되세요^.^~ 
..........
^^; 
명랑
어딜 가! emoticon_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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