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라는 흰 도화지.~

~오늘이라는 흰 도화지.~

하늘나라 7 3,801
아무리 커다란일도
어제로 밀려나고 말았네요.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어제라는 바닷물에
묻히고 말았지요
 
은근히 찔러대는
가시같은 아픔들도

하늘이 무너질것같은
커다란 문제들도

흐르는 시냇물처럼 흘러 지나 가고
오늘은 오늘일뿐
 
새하얀 도화지에 다시 그림을 그리듯
그렇게 새벽도화지는
새롭고 깨끗할뿐입니다.

어제일을
다시 가져다 그리지 말기로해요.

새로지은 새집에
새로운 가구를 들여놓듯

오늘이라는 새집에는
새로운 오늘을 들여놓아요.

흘려 지내버려야할
어제의 낡은 문제들은
미련없이 손에서부터 놓아 버리기로 해요.

힘차게 웃으며
오늘이라는 도화지에
새롭고 신선한 그림을 그리기로 해요.

-좋은글중에서-
 

Comments

하늘나라
아..이문세노래구나..^^
도화지 문방구에 많지 않나요?..ㅋ
 
아침이오면
난, 도화지 맹드는 사람여. -_- 
나한테 잘보여야 매일이든 오늘이든 도화지 줌~!.ㅋㄷㅋㄷ 
찰리신^.^~
이문세-빗속에서 
하늘나라
찰리신님 이노래 제목이 몬가요?..^^..저도 이노래 한번씩 생각나서리..^^;; 
거리
정말..^^emoticon_066 
찰리신^.^~
다들안녕하세요(_ _)좋은하루되세요^.^~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모습생각해(갑자기노래가사가 생각나네요emoticon_004) 
명랑!
매일이 흰 도화지면 좋겠수. emoticon_005emoticon_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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