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드려요...

조언부탁드려요...

다랭 11 8,492
첫면접을 봤어요...편집디자인 배운지 약 한 3개월만에..

연락오는데두 없구..낸대서는 아직 소식이없어서 옳다구나..하고 무척 좋아서

면접을 보러갔어요 회사도 꽤이름있는데고해서..포폴도 안봤는데..와보라하더라구요

우선쿽으로 간단한 광고만들어서테스트하구..근데 자판에 한글이 다지워져있더라구요..어케쳤는지모르겠지만..ㅋ
면접을 봤는데..편집치고 신입인데 연봉도 생각한거보다 많이주고 야근도 없고 주5일이라..무지 좋은거같더라구요..
근데 고민이..마구 면접보면서도 쿽이랑 다른툴중에 어떤게 자기한테맞냐고 물어보드라구요..그래서애매하게 세개다좋다고대답했죠..
테스트도 대략 간단히 마치고...왠지 좋게절보는거같더라구요..그래서 고민..
편집은 이런데 별로없다해서..무지고민했는데 조건이 너무좋아서..

조건이랑 신입교육도 시켜준다해서..무척좋았는데...

주변에서 그러더라구요..이것저것 편집물에 대한경험을 처음엔 많이 야근을 하고하더라도

경험을 많이쌓을수있는데가 중요하다구요.. 그리고 여긴 일러나 포토샵을 많이 안쓰고 디자인작업이 거의 광고바뀌는 일주일에 몇번 이라네요..
경험을 쌓아야
그래야 나중에 연봉도 많이올리면서 일할수있다고..실력키우기..
엄청나게 어제고민햇는데 갑작스럽기도하고...왠지 잘대해주는게 뽑을꺼같은 분위기여서...

그런데 오늘 전화와서 올수있냐고해서..어제엄청고민한끝에.. 안가기로했어요..
참 사람도 좋으시고 그런거같은데..아쉽네요...ㅋㅋ참 잘한짓인지..못한지있지..

엄청아깝기도..하고..

제가 내린선택이지만서도..먼가가 참 허하네요;ㅋ한번 선택을 잘못해서 사무직에서 1년넘게 일한경험이 있거든요..전공으로 가지 못하고..전공은 웹디

하하..아무튼 허심탄회하네요..잘한짓일까하고..답변좀부탁드려요..ㅠ

조언을 먼저좀구할껄.....결정하고 나서 이러니원.. 

Comments

긴또까
회사가 면접을 포트폴리오로 본게 아니고, 실기테스트로 진행 했군요.
정말 많은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니, 엎어진 물이요. 출발한 기차로세~ (토정비결인가...)
여러가지 따지다 보면 한도끝도 없고. 그게바로 청년실업난의 문제가 아닌가 십네요 (시사로 가는건가...ㅎ)
신입이오니, 한두가지 점에만 중점을 두어 선택하시는게 좋을듯.
포인트 : 프로젝트 진행 프로세스 (신입으로써 배우면서 2~3년 후 만족할만한 상황에 놓일까?)
클라이언트들의 규모 (아무도 모르는 회사 카다록,광고,메뉴얼 등등 혼자낑낑 대는 긴또까 보다, 대형기획사에서 대형프로젝트에 5%참여한 이력서가 훨 잘먹힌다!!!) 쩝
기타 : 회사직원들 단합도, 월급체계도, 이쁜이상형 있는지^^; ㅎㅎㅎ, 사장얼굴 사람잡아먹게 생기진 않았는지, 회사인테리어(요건 회사의 성장도를 볼수 있더만요, 새로운 인테리어에 깔삼한곳은 제가 보니 1~2년마다 이사하면서 확장하는 웹회사를 본적이있어서리...) 
토마토천사
자기 자신의 소신대로......
늘 느낌가는대로....
부딪히면서 넘어지고 다치고 깨지면 자연히 업그레이드 됩니다.
소신껏 본인의 맘 가는대로 결정하세요 (__) 
★쑤바™★
별말씀을...emoticon_012emoticon_014 
다랭
ssuba님 말 넘 멋지세요..
디자이너가 반드시..
"디자인"만 하란 법은 없으니까요..
세상 모든 일은 그게 무엇이든지 쌓이면 경험이 됩니다..

감사합니당. 
다랭
오늘따라..인터넷이 느리네요..토맥이 느린건지..ㅠㅠ
ssuba님>COLOR님>돔샘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면접을 어제보고 오늘연락이와서 너무 급작스러워서 글을 두서없이 막썼던거같아요..지금도 좀 혼란스럽지만요
거절을 하고서도 뒤를 돌아보는 아쉬움이란..ㅋ
COLOR님 말대로 앞을보고나아가야겠습니다..화이팅

다들 수고하세요^^ 
★쑤바™★
돔샘..
저도 이해 안되긴 마찬가지예요.

본인께서 아직 고민을 끝내신게 아니라서 그런지..
약간 횡설수설 하는 경향이 글에 약간 묻어나네요.

(다랭님, 횡설수설 -> 이 말에 오해 없으시길. 글의 경향이 그래 보인단 뜻임+_+) 
color
결정을 하셨다면 뒤보다는 앞을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방향에 대해 고민들을 많이 하시던데.. 저또한 마찬가지
입니다만서도... 현재의 급한마음에 원하지 않는 곳보다는
기다림의 미덕을 같고 뜻하는곳을 찾는거가 좀더 나은선택이겠죠..
현실적으로 마음먹은 대로 다되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내가 원하는길로
가고자하는 욕심을 부리는건 좋다고봅니다... 너무 고집하시면 문제가 되겠지만서도..
빠른시일에 좋은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하루
어딘지 궁금합니다..그회사+_+ 
돔샘
쑤바야  난  왜  다랭님이 쓴 글들이
이해가 안되는 걸까?? ;; 
★쑤바™★
하하..아무튼 허심탄회하네요..-> 잘못된 표현...
"허무하다" 또는 "시원섭섭하다" 라는게 글에 어울리는 표현일 듯..-_-

주변말에 너무 이끌리다가...
섣불리 결정한 것일수도 있겠네요.

물론 본인 말씀대로...
이것저것 일을하며 경험을 쌓는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조건속에서 그 회사만의 일, 그에 대한 커리어를 쌓는것도..
분명 경험은 경험일텐데요.

디자이너가 반드시..
"디자인"만 하란 법은 없으니까요..
세상 모든 일은 그게 무엇이든지 쌓이면 경험이 됩니다.. 
까칠이
그런 조건들, 막상 입사 해보면 지켜지지 않는게 부지기수....일텐데 말이죠..;;;
그래도 거절 하셨다니, 더 좋은곳 찾으시길 바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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