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후기

후기후기

상큼발랄깜찍 31 5,676
때는 6월 24일
6시가 정모 스타트 시간~
대전에서 강변역까진 2시간소요됩니다~

일은 없는데 자꾸 회사는 일찍 들어가라는 소릴 안하더군요~
실은 ... 저번주에 제가 월차를 써가꼬~
일찍 보내달라는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헤이 전화가 울렸어요~
몇시쯤 출발할꺼야????
응...??
한.... 4시 40분차..??
응?? 아라써~

일은 더더욱 손에 안잡히고..ㅜㅜ
그냥 장난반식으로
팀장님께 저... 근데요~
저 먼저 들어가면 안되요????

그랬더니.. 팀장왈.. 왜 무슨 약속있어??
네... 설가야되서요~
그래?? 그럼 가봐~~^^

ㅡㅡ;; 이렇게 단칼에 보내줄걸....
말도 못하고 발이나 동동구르면 몇시간을 보내던거였음
바보새끼 ㅡ.ㅡ;;ㅋ

바로 집으로가서(실은 바로 터미널로 가려고했으나..)
옷을 갈아 입고~
긴주름치마 입고 가려고 입고 나왔었는데
날씨 왜냥 덥습니까 ㅡ.ㅡ;;;
글서 집에 들려서 굶은다리(거리가 그랬습니다.)로 다른 치마로 갈아입고 늦어서
허벌라게 뛴다음 택시타고 터미널까지 도착~

시간은~ 3시 50분차 ㅋㅋㅋㅋ
버스안에서 타자마자 골아 떨어져서
비몽사몽~

2시간후 강변역
헤이랑 뚝섬역에서 만나서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뚝섬역에 내려서 헤이를 보는순간..ㅡ.ㅡ;;
아무리 봐도 헤이는 유부의 모습이 아니였음 ㅋㅋㅋ

옆에 케로로 동생분과 같이 동반
인사를 나누고~
전철타고 홍대입구역까지 오면서
참~ 쓰잘때기 없는 얘기 마니 했음~

ㅋㅋㅋㅋ 특히 사람들 얘기 호호호호

그렇게 해서 홍대입구 도착~
갑자기 헤이가 멀 쓰윽 보여주더군요~
약도 ㅡ.ㅡ;;;
글씨는 항개도 안보이고~ 길만 보이는 약도 ㅋㅋㅋㅋ

거기부터 우린 이렇게 가네~ 저렇게 가네~ ㅋㅋ
끝내는 내 말을 따랐습니다~
왜냐~ 제가 홍대에서 조금 노라썼거등요~ ^^;;

놀이터앞까지는 잘 갔는데 ㅡ.ㅡ;;
거기서부터 동물적 감각이 타고난 헤이말에 따라
극적으로 도착~

문앞에 들어서자마자~
한줄로 쭉 앉아계시는 울 토맥 식구들 ㅋㅋㅋㅋ
순간 쫄았음 ㅡ.ㅡ
글서 큰소리(?)로 안녕하세요~ 꾸벅 인사하고..

젤 첨들은소리는...
사닷의 말 ㅡ.ㅡ
발찌기!!! 옷이 이게 머야!! ㅡ.ㅡ
순간 저는 당황했습니다..
거긴 저희만 있었던것도 아니고
창피했습니다... 난 사닷이 그날 창피했어 ㅋㅋㅋㅋㅋ
그래서 사닷피해 다른테이블에 앉았는데 어느새 내옆에 ㅡ.ㅡ;;

백호님, 민실장님, 몰라엉, 도움님, 지니님, 아치미님, 자이언니, 쩡언니, 푸푸치언니, 얼음공주 언니
거리, 사닷, 헤이, 케로로
맞나??

그중 푸푸치 언니가 방갑게 맞아주셨습니다~ 호호
사진과 실물이 똑같애서 놀랬습니다.
단신인것만 빼고 ㅋㅋㅋㅋ

그리고 맥주들이키고 있는사이..

거리가 헤라를 때놓고 와서 무진장 삐져있던 헤라언니
홍대입구 도착소식에
헤이랑 제가 댈러 나갔드랬죠
언니 델꾸와서 우린 여자횐들 속으로 초이스~
스타트부터는 제 키얘기로 시작~
얼음언니의 그... 과격한 몸짓 손짓 언행
ㅋㅋㅋㅋㅋ 순간 당혹스러웠습죠~
그래도 얼큰하게 술이 들어가니까능

헤라언니보고 자꾸 여성스럽다고 ㅡ.ㅡ;; 발언하시는 얼음언니의 언행에
저는 분을 안터트릴수 없었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거기서 소리를 질러서 그런지ㅡ.ㅡ;
노래방에서는 노래 한곳도 안부른애 목소리가
완전 맛탱이 가가꼬 ㅡ.ㅡ;;

또 횡설수설 ㅋㅋ

일차에서 사진 대빵 마니 찍었는데
ㅋㅋㅋㅋㅋ
발찍이, 헤라, 명랑, 사닷의 굴욕 사진 꽤나 올라올것 같은데 ㅋㅋ

일차를 끝내고
단체사진 한방~! 찰칵

그러고 길건너 치킨집
거기선... 일단 제 자리는 얼음언니 옆자리..ㅡ.ㅡ
두려웠습니다...ㅜㅜ

다신 술먹고 꼬리뼈를 다치게 해선 안되기에..
과음은 하면 안되리 했건만...

그래서 얼음언니 옆에서 분위기 마춰주다가 ㅋㅋ
슬그머니 쩡언니 옆으로 ㅋㅋ

쩡언니는 좀... 조용할줄 알었는데 ㅡ.ㅡ;;
갑자기 저를 더듬는게 아니던가요 ㅋㅋㅋㅋㅋㅋ
어깨와 내 허벅지를 ㅡ.ㅡ
아~~~ 조아조아~ 이러면서 막 스슥스슥 ㅡ.ㅡ;;
당황한 나머지 ... 난... 웃을수 밖에..
그래서 거리랑 자리를 바꿔 앉았는데.. 그게 푸푸치언니옆
푸푸치 언니랑은 한잔하고 또
백호님 옆으로ㅡ.ㅡ;;

나 응근히 마니 아무도 모르게
돌아다녔지??ㅋㅋㅋㅋ

백호님옆에서 먼저 술한잔 따라들이며
말한마디 건내드렸는데
ㅡ.ㅡ;; 대답하고 끝이더군요 .....
참~ 말없어요~~~~ 백호님..

갑자기 이야기의 흐름은
내 호박마차 신데렐라 귀고리
아치미님이 관심을 보이더니
몰라엉까지
ㅋㅋㅋㅋ

정말 두분께 나눠드리고 싶었습니다.
글케 그게 갖고 싶었던게야???ㅋㅋㅋㅋ

그러고 질러넷 노래방 고고

앗!!! 여기서
발찍이의 굴욕;; 챕더 원!!!!!
치킨집들어가기전에
한무리가 뒤늦게 따라오는 바람에 제가 델러갔다 왔었는데
모시고 와서 들어가려는데 ㅡ.ㅡ
거리삼춘이 그랬어요

발찍아;; 근데~
원래 다리가 굵었던가??????
젠장할.... ㅡ.ㅡ;;
전 당혹스러웠으나 ㅡ.ㅡ 그 자리엔 아치미님 몰라엉까지
있었으므로.... 평소 둘이 있었으면 벌써
먼일이 나도 났었을텐데...

화를 누르고~
한톤 밝은 목소리로
어~!!! 나 원래 두껍자나~!!^^;;(속으로 넌 뒤졌어~! 오래걸어서 다리가 부운건디 ;;)

발찍이의 굴욕 여기까지

노래방에서는
거긴 실내화를 신고 들어거야한데요
근데 신발이 좀 신기 어려운거라
몰래 신고 들어갔건만 ㅡ.ㅡ;;
어케 알고 점원이 따라와서
신발 벗으셔야합니다.
아오...ㅡ.ㅡ;;

헤이의 스타트에
도움님의 저음불가까지~ 노래 정말 잘부르시더군요~
명랑의 이상한 목소리까지
거리의 한몫

쩡언니의 한풀이 ㅋㅋ
얼음언니의 화려한 액션

음... 지니님의 리얼액션 ㅋㅋ
엑스맨 확실합니다.. 호호호호

그러코롬 즐기고 나와서
거리님의 도움으로 일산행~
아~ 피곤한 하루~

일단 이건 정모후기고
마니도 쓴거 같다

이따가 와서 수정할거 있음할께요~
지금은 만성 피로가.....

 

Comments

윤영이
에구~~모두들 부러운거...ㅜㅜ 
얼음공주
난 토맥에서 내가 젤 큰줄 알았는데...
강적 발찍이!!!! 사진으로만 볼땐 그리 큰줄 몰랐는데...
아무튼 너무 반가웠다.. 내가 좀 술먹으면 액션이 커져서.. ㅋㅋ 
푸푸치
ㅋㅋㅋ 헤발자매~ 넘 잘지었당..ㅋ
발찍이는 모델같아서 첨에 보고 놀랫음~
부럽삼~5cm만 띠어줘~ 나도 키크고파~ 
★쑤바™★
헤발자매라..
언제 그런것도 결성했어?-_-;;;
나 없다고 좋았겠네~ 
★쑤바™★
이것도 왜 후기 게시판에 안쓴겨? 
명랑!
뭐..뭣! 목소리가 이상?
내가 비염으로 고생중이라 코맹맹이 소릴 좀 했기로....버럭~~!
발찍이?....다리 굵냐고? 그것보다....
웬 다리에 털구멍이 그리 크냐~~!!! 캬캬캬캬캬~~~~ 
자이
^^....
즐겁고 반가왔떠요...하하.. 
elcaa
사실.. 발찌기 이뻐떠.. ^^
이유가 있는 아부성 발언 -_- 벌벌벌~ 
상큼발랄깜찍
한쪽은 내가 알어서 할테니~ 줘~ㅋㅋ 
아침이오면
그럼 딱이네여~ ^^
한쪽 잃어버린 귀걸이 두어따 모하게여.. 저 주3 ^^a;
가방에 걸구 다니게.. 히~ 
헤라
그거 한쪽 잃어버렸자나~ 
elcaa
그래여? -_- 에이 뽀록나따. ㅋㄷㅋㄷ
헤라님 미버~ ㅜ_ㅠ
하여간 줘여~ 그거 보나마나 흰색 (은색) 강아쥐.. 머리는 약간 튀어나오고 꼬리가 위로 바짝서서 올라간..그 귀걸이일거아냐여?
그거 이쁘던데.. <= 인터넷에서 봐뜸. -0-
내노쇼잉~~ ㅋㄷㅋㄷ 
상큼발랄깜찍
ㅋㅋㅋ 아는척은~ 호호호호
오늘 아치미 지대로 걸렸어~
우리 헤발자매의 공격을 한번 당해봐~ㅋㅋㅋㅋ

언니 근데 징짜 그 귀고리 나주라~ㅋㅋ 
헤라
아치미님아~ㅋㅋ 저 그날 흰강아지 귀걸이 안했거등요?ㅋㅋㅋㅋ
흰강아지는 그 담날~ 정모날은 다른거~ㅋㅋ 보지두 못했으면서~어머~탐난데~ㅋㅋ 
elcaa
흰강아지 귀고리? 헤라님이 달고 나왔던거? -_-
아.. 글구보니 것도 탐나던데.
헤라님 그 귀걸이 저 주셔여~ ㅜㅠ 
상큼발랄깜찍
그러믄 그 흰강아지 귀고리 나줘~ㅋㅋㅋㅋㅋㅋ 
elcaa
아~뛰.. 갑자기 왜케 귀걸이 탐내는 사람들이 많아진겨~ -0-
낵아 최초란 말여욧~ 발찍아..그거 나 죠~ ㅠ0ㅠ 
헤라
그 귀걸이 나를 줘~ㅋㅋㅋㅋ

발찌기 후지 재밌게 썼네~ㅋㅋㅋㅋ 
jjeong-e
^^v 
상큼발랄깜찍
다들 탐을 내니깐 주기 싫은데??ㅋㅋㅋㅋㅋ 
Molra^^
호박마차 택배로 보내라 바르찌가....
다리 예쁘고 날씬하기만 하더구만(살짝본거심 ^0^;;) 
elcaa
귀걸이 죠~ㅠㅠ 아님 하나 사주던지.. 죠~~~ 
사닷
바르찌기....삐졌냐? 내가 원래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부드럽게 말 못하잖아...ㅋㅋ
나름대로의 애정표현이라구...우히히 
아침이오면
-_- 두꺼워 보이지 않는다고 해짜네~
귀걸이 죠~ㅜ0ㅠ 
상큼발랄깜찍
제가 좀... 시비를 잘걸죠 ㅋㅋㅋㅋ
안두껍다고!!!!! ㅡ.ㅡ;;;; 귀걸이 줄라했는데 대써!! 
elcaa
난 발찍이 첨본거라.. 원래 다리가 두껍구나.. 했는디.. ^^;;;;모 솔직히 그리 두꺼워 보이지 않았지만.. 거리님이 그러시니 그런갑다.. 했쥐~
호박마차 귀걸이 죠 -_- 가꾸시시포... 
jini^^v
음... 아까부터 X맨 그러던데... 뭔소린지 당췌 ㅡ.,ㅡ;;;;
암튼 방가웠수... W.C앞에서 딴지걸때 참 재미있었음 ^^;;  모임후기는 모임후기 게시판으로 
거리
오랜마네..., 발찍이 떽뛰모드를 감상했음..., emoticon_005 
상큼발랄깜찍
두서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쓰다보니..ㅋㅋㅋㅋ
아오~ 내가 쓰면서도
이건 아니자나~ 이건 아니자나~ㅋㅋ
막 그러거등요~^^ 
찰리신^.^~
킁,발찍양길다-.-;총18분오셨네emoticon_001 
상큼발랄깜찍
앗 명랑삼촌 얘기가 빠졌다~
할말없음.. 목소리 이상했음. 살은 일년전보다 빠졌음.
일년전보다 더 말을 거침없이 하심.
명랑의 굴욕사진을 보면
맘껏 비웃어 줄테다~

도움님 일단 사진데이타 저한테 넘기시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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