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2005년도 12월 31일날..

식구들과 저녁먹고

집에서 조용히 있는데..

친구넘들이 불러내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평화동서(전주) 다사랑가서 친구들이랑 술 한잔~

이런저런

추억이야기들도 하구 서로 충고(?)도해주고

그라고 2006년 1시 30분정도에

나왔습니다.

어쩌다보니.. 오목대 이야기가 나오더군요(사연이 많은장소...)

암튼

오목대를 가자고 해서..

갔는데..

오목대 올라가려는데..

얼음이 얼어있던걸 몰랐던겁니다..

친구 셋하구 친구 남친하구..

순간 당황한 우리..

어찌되었든.. 내려서 모래를 가져와서 뿌려서

내려갈려고..

했습니다만.. 그게 화근이었죠.;;

차가 돌았습니다.

80도 정도..;;

어쩔수없이 레카차를 부르고

레카차가 1시간 만에 오더군요..;;

차 겨우 내려서...

차에탔는데 온몸에 한기가(저포함 제친구들이... 다 ~ 감기)

미니스톱가서 따뜻한거 마시고...

집에 오니.. 4시더군요..

쩝

거기서 끝난게아니라

그날 저녁 (어제저녁~)

갑자기 손에서 힘이빠져서.. 그릇이 쨍그랑~

2006년 첫날에 액땜 지대로마뉘 했습니다..

오목대 첨부터 안좋더니만.. 끝까지  말썽.. 친구들이랑 다시는 안가기로..

암튼 어제하루 힘들었던거같아요 .. 그래도 나중에 애기하면서 웃을수 있는..

추억하나 늘어서 좋았구요..

2006년도에는 좋은 일만 생길꺼같아요~

모두들 새해 福 마뉘마뉘마뉘 넘치도록 받으시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