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넘 거창했으나....

사실은 머.... 좀 작은 얘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청계천이 생긴지도 꽤 됐네요.....

처음에 청계천 생겼다고 해서....

얼마나 열받았는지....

그 당시 제친구들은 다 여친이랑 새로생긴 청계천 보러간다고 떠들어댈때...

전 솔로였습니다....ㅡ.ㅜ

그렇게 말도 많고..(머가??) 탈도 많은...(어떤거시??) 청계천에는 사과 나무가 이씀다...

그 사과 나무의 사과는 매년 거둬서.... 판매.. 그 이익금으로 불우..(갠적으로 불우라는 말을 싫어한다... 과연 무엇이 불우라는 것인가.... )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따지 말아 달라고..... 홍보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확철에는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이씀다...
(머... 하긴.... 전경애들....  놀기도 하지만...)

근데.... 머...

그거 갸들 몰래 따먹는 걸로 못해....

아예.. 가지채 따가시는 것으로 얘기 들었습니다...

생각하는 바와는.... 달리 취지도 못세우고....

오히려...

사과 나무를 죽이고 있죠....

3년째..... 생각만 하고 있지....

한번도 실천해본적이 없다 합니다....

머가 있어야 하죠....


물론 청계천은 공공의 장소 입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죠...


정부가 어쩌니 저쩌니... 당신 입으로 머라하기 전에....

정부가 일케 한다는 좋은 일에 대해서...

훼방부터 놓지 마쇼....

글케 쳐먹고 싶음....

농민들의 썩어들어가는 사과부터 사먹으라고.....


정부가.... 이래저래... 지랄은 해도....

그래서 욕을 하더라도.....


단 하나의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나머지 나쁜 일을 보고 반감에 훼방은 놓지 말자고요...


그게 댁들이 정부에게 할말이 생기는 것 아닐까요??



P.S.. 점점 우리나라 언론이 일본의 90년대 언론의 모습과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사건.. 이슈의 본질은 벗어난채.... 가쉽거리로 사람의 눈을 모으는....

        머라고 하면 그러겠죠... 국민의 알권리다...

        지랄하지 마쇼....
   
        국민의 알권리가 아니라... 니 커리어 쌓기 권리겠제....

        기자들은 썅... 벌금제 안하나.....

       
요즘.... 여기저기 터지는 사건과....

도를 지나치는 사람들의 골때림에....

칼던지고 싶은 맨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