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이후 나라경제가 어렵고 제 주머니사정도
그렇고 해서 소비에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버는것도 돈을 많이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대다수가 늘 한정된 수입때문에 고민하게 되는데요...

제가 요즘 지출을 줄이기 위해 쓰는 방법입니다...


1. 현금보단 체크카드
-혹자는 체크카드 가지면 돈을 더 쓰게 된다는데,...
전 확실히 지출을 줄더군요.
지갑에 현금이 바로 있으면 충동적으로도
어딜가든 쓰게되는데 체크카드만 있으면
솔직히 군소마트나 군소업체에선 쓰기가 망설여지잖아요.
그래서 체크카드 가능한곳만 찾게되고 푼돈을 많이
덜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체크카드를 쓰면 달달이 쓰임새목록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훨씬 좋더군요.

2.가랑비에 옷이 젖는다
-옛 선현들의 지혜어린 말씀
하나도 그르질 않습니다....
하루에 쓰는 담배값,,,간식값,,,,그리고 푼돈들...
만일 담배를 하루에 2갑씩 사서피는 분이면
1갑으로 1갑을 사피는 분이면 2틀에 1갑으로.....
그리고 간식 참으십시오..
옷사이로 삐지는 군살들 다 뺄수 있습니다.
간식살 장난 아입디다...ㅋㅋㅋ

3.차유지비...
-주유할때 만땅으로 넣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건 고스란히 차의 무게를 올려줍니다.
3분의2만 주유해보세요...가득채워 달릴땐
연비도 조금 떨어진다는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속도 유지...경차 60, 중형 80......
그리고 차보험은 다이렉트보험으로 아마 보험 만기가 되면
설계사들이 귀신같이 알고 이곳저곳 전화를 해올겁니다.
그 전화 다 물리치시고 직접 화재,해상보험 회사에 전화해서
계약하십시오.,...

4.외식
-솔직히 저도 몇달전까지 한달에 한번정도 가족을 위한 호사로
베니건스,티지아이.아웃백 등등 이용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먹고나면 왜 그리 후회가 되던지요?
느끼하고 달짝지근하고 짭잘한 콜레스테롤 덩어리 음식들..
차라리 그돈이면 갈비집을 가세요...동일비용으로 10배이상의
만족감과 포만감을 누립니다.
그리고 갈비도...1인분에 6000원이하의 가격으로 만족을 주는집이
있습니다. 전 그 집을 자주갑니다...

5. 점심과 커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일건데요..
한번 지하철구내식당(일반인도 개방)을 이용해보세요..
3500선의 가격에 꽤 괜찮은 밥이 나옵니다.
그리고 도시락도 일주일에 1번정도만 이용해 보시길...
그리고 식후에 마시는 별다방커피....테이크아웃점 커피
싼집은 2500원부터 비싼곳은 5000~6000원 값도 제법 비쌉니다.
된장남녀 노롯은 이제그만...그 커피 마신다고 섹스엔더시티의
사만다가 되지 않습니다.